부산시 경계를 넘어서는 이스포츠의 힘! '제9회 월드이스포츠서밋(WES 24)' 개최12.5.~12.6.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경계를 넘어서는 이스포츠의 힘(Esports power over the boundaries)'이라는 주제로 열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이스포츠산업의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연사들과 이스포츠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자리로, 2016년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로 시작해 2022년 ‘월드이스포츠서밋’으로 새로 단장(리브랜딩)한 바 있다.
특히, 2017년부터 8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어 ‘이스포츠 중심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계를 넘어서는 이스포츠의 힘(Esports power over the boundaries)'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분과(세션)별 패널토론, 교류(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의 현주소를 정의하고 미래 이스포츠의 발전 방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분과(세션)별 패널토론에서는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이스포츠(East Meets West)’ ▲‘세계 최정상에 선 한국 이스포츠(Korea’s Secret Sauce)’ ▲‘이스포츠 공정성 확보를 리드하는 심판의 역할과 방향성(Esports Intergrity : The role of the referees)’ 등 총 10개 의제(어젠다)로 이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비롯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글로벌 해설자 '울프 슈로더(Wolf Schroder)', 북미 최대 모바일 게임 대회인 이에스엘(ESL)과 대규모 세계 이스포츠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는 '차바 즈바라(Csava Zvara)', 그리고 티원(T1)의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에게 각국 이스포츠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동시통역 및 통역 지원이 제공되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사 참석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고,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제9회 월드이스포츠서밋'이 부산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을 방문해 주신 세계 이스포츠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월드이스포츠서밋'을 통해 이스포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시에서도 이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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