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내년 국비 예산 4,640억 원 확보‘총력’
이날 보고회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주재했으며,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4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5년 총 4,640억 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 총 64개 사업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성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모두 힘을 합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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