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내일(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4일간 모슬포항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최남단방어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오늘(27일) 현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은 축제기간 중 연안구조정을 모슬포항으로 전진배치 하여 안전관리에 나서고 축제장소와 주변 해안가, 모슬포항, 운진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해상추락위험이 상존하는 항‧포구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방지 안전펜스 설치 상태 △가두리 낚시체험 장소 미끄럼방지 시설물 설치 상태 △비상구조선 및 구명환 등 구조장비 비치 상태 등 안전점검에 나섰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안전한 최남단방어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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