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밤 11시 30분쯤 관광객 A씨가 서귀포항 내에서 비틀거리면서 걷다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순찰 중이던 서귀포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목격하고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구조당시 익수자 A씨는 술에 취해 있었으며 서귀포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의료기관에 이송되어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평소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순찰한 결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사고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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