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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민수 2차관에게 통합의과대학 설립 건의

- 목포대·순천대 통합합의, 22일까지 ‘통합의과대학’ 정부 추천 -
- 2026학년 신설·정원배정 등 행정적지원 요청에 “적극 검토” 화답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5:28]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민수 2차관에게 통합의과대학 설립 건의

- 목포대·순천대 통합합의, 22일까지 ‘통합의과대학’ 정부 추천 -
- 2026학년 신설·정원배정 등 행정적지원 요청에 “적극 검토” 화답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11/21 [15:28]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에게 목포대·순천대 통합합의에 따라 22일까지 통합의과대학을 추천하면, 2026학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 “적극 검토답변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박민수 2차관에게 지난 15일 목포대·순천대가 지역 상생·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대학통합통합 의과대학추진에 합의했다두 대학의 통합은 정부의 ‘11국립대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과 대학을 살리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의과대학은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학을 정해달라는 정부 요청을 충실히 이행한 방안이자, 국정과제와 필수의료 강화 등 정부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상생·통합정신에도 부합하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22일까지 통합 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것이라며 대학에서 통합 의과대학 명의로 신청하면, 정부에서 2026학년도에 통합 의과대학이 개교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민수 2차관은 어려운 결정인 대학통합이 성사된 것은 대단히 잘된 일이라며 행정적 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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