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민간체육회 출범 이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골프대회는 아산시 체육회와 배방읍으로부터 후원받고 아산마트, 호서웨딩홀, 배방 프라이드병원 등 지역 업체들의 협찬을 받아 진행되었다.
경기는 남자 2명, 여자 2명이 한 팀이 되어 18개 팀이 In코스와 Out코스 두 개 코스로 나뉘어 코스별로 9개 팀이 개인별로 타수를 최소한으로 하여 정해진 홀에 먼저 완주하는 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결과 남자, 여자 1위는 이규종 님과 신미라 님, 2위는 임승현 님과 정은정 님, 3위는 박형수 님과 최민하 님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읍의 체육회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라는 종목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안전에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하는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선수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 배방읍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환 배방읍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골프대회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배방읍에 골프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 배방읍 체육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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