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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서둘러 사용하세요

전남도, 12월 15일 종료…‘남도장터’ 쇼핑몰서 사용 가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1/01 [08:49]

전남도,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서둘러 사용하세요

전남도, 12월 15일 종료…‘남도장터’ 쇼핑몰서 사용 가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11/01 [08:49]



전라남도가
2024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오는 1215일 종료되므로 지원금을 서둘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임산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 6796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 약 7억 원을 포함해 33억 원 규모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20231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당 자부담 20% 포함 48만 원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당 자부담 20% 포함 48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전국 최초 자체 신규사업이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를 대상으로 인당 자부담 50% 포함 50만 원을 지원한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이다. 사업 대상자가 기호에 따라 개별상품이나 완성형 꾸러미를 구매하면 공급업체가 거주지까지 직접 배송해준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종 주문일인 1215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한다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이 있는 대상자는 기한에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통해 도민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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