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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80대 여성 종화동 부두에서 발 헛디뎌 해상 추락. 무사히 구조돼

야간 부두에서 80대 여성 관광객 발 혓디뎌 해상 추락,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04 [08:24]

여수해경, 80대 여성 종화동 부두에서 발 헛디뎌 해상 추락. 무사히 구조돼

야간 부두에서 80대 여성 관광객 발 혓디뎌 해상 추락,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10/04 [08:24]



여수해양경찰서
여수 종화동 부두에서 관광하러 온 80여성이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하였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851분께 여수시 종화동 부두 앞 해상에서 A(80,) 씨가 물에 빠져 B(53,) 씨가 구조를 위해 물에 들어갔다며 신고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접수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신고접수 4분 만에 도착한 인근 출장소 경찰관이 인명구조장비를 던져주어 초동 조치하고 이어 도착한 구조대가 입수하여 익수자 A 씨와 B 씨를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들은 건강 상태 이상 없이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했으며, 이들은 장모와 사위 관계로 장모 A 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을 사위 B 씨가 입수하여 잡고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부둣가에서는 해상 추락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익수자를 발견시 물에 직접 들어가기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부력이 있는 물건을 던져 주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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