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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생태 인성 키움 국악극에 흠뻑 빠지다!

환경 지킴 국악 음악극 ‘피리부는 꼬북이’를 체험하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29 [07:26]

고흥동초, 생태 인성 키움 국악극에 흠뻑 빠지다!

환경 지킴 국악 음악극 ‘피리부는 꼬북이’를 체험하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9/29 [07:26]



9월 24일,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 5학년 학생들이 생태 인성 키움 공연 ‘피리부는 코북이’를 관람하였다. 


환경 지킴 국악 음악극인 ‘피리부는 코북이’는 체험형 국악 공연으로 거문고, 장구, 해금 등을 활용한 흥겨운 연주와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공연 내용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가 강화되었다. 연주와 연극이 결합된 형식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쓰레기를 분류하는 장면을 공연 속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쓰레기 종류별 분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5학년 송윤서 학생은 “별가락 팀원들의 웅장한 등장부터 가슴 떨렸고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최신곡을 연주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등장인물들과 판소리가 어울려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고 친구들과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환경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다는 보람도 느꼈습니다. 이런 공연이 많이 있으면 좋겠고 그때는 더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런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들을 자주 기획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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