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마라도와 가파도 이용객이 평소 1,800명 대비 약70% 많은 인원인 약 3,000명이 이용하여, 올해도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평소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가는 항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착장 안전실태 점검과 더불어 여객선사 사업자와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철저한 안전관리와 후속 조치를 통해 명절 연휴 기간 중 여객 수송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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