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8월 한 달간 수상레저사업장, 해수욕장과 같은 주요 활동지, 사고 다발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는 지휘관을 주관으로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 등 특별대책 팀을 구성하여 서귀포 관내 37개의 수상레저사업장과 주요 활동지인 관내 해수욕장 4개소, 동력수상레저기구 계류 항·포구 42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레저 주 활동지 현장점검과 안전저해 불법행위 첩보 수집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각 파출소장에게“국민들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안전순찰 강화를 부탁한다.”며 더불어 국민들에게“수상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생활화를 습관화 해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