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관내 해안도로와 은점 국도변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영지~지족 해안도로 6km 구간과 은점마을 국도변 공한지에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하였다. 또한 지난 7월 중순에는 삼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코스모스 꽃길 일원에서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은점 국도변 공한지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 탈바꿈하여 인근 주민들이 제일 기뻐하고 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 해안도로에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면민과 관광객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며 “더운 여름을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보면서 무더위를 날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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