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의 단체전 첫 우승을 시작으로 13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여정이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능허대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를 거둔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할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당진초 유승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당진초 전병인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초 배드민턴부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바탕에는 어린 선수들의 구슬땀 흘리는 노력과 함께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체육회, 당진시배드민턴협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당진초 배드민턴부의 어린 선수들이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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