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체전에 진안군 대표로 출전하는 백마성축구클럽을 필두로 전주 호성클럽과 어울림클럽, 김제 모내기클럽, 정읍 정진클럽, 익산 백목련클럽 총 6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다.
대회결과, 우승은 전주 호성클럽, 준우승은 전주 어울림클럽, 3위는 김제 모내기클럽에게 돌아갔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백마성배 축구대회를 위해 진안을 찾아주신 전주, 김제, 정읍, 익산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백마성축구클럽 유명빈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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