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판식 행사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마을 주민 인구늘리기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원유둔마을은 지난해 귀농어·귀촌인 11명이 전입 유치해 이번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 전입을 유도하고, 매년 연말 실적 평가 후 우수마을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민선 8기 특수시책이다.
이종철 원유둔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잘 가꾸고 홍보해 귀농어귀촌인 유치에 더 적극 나서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사람이 전입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올해 처음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면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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