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은 지난해 이어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도내 22개 시군 1천626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우수사례발표,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개인 56명과 3개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들은 67개 경기장 등에서 관람객 안내와 편의제공, 환경정화, 교통질서 유지 등 성공개최를 위해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솔선수범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지선 씨는 “감동체전에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있을 생활체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의 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라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과 성숙한 참여의식에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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