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서 하반기 역점사업 논의어울림체육센터,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등 장애인체육활성화 잰걸음
이날 이사회는 손병규 상임부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어울림체육센터와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 등 하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8월 말 개관 예정인 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회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체육센터 내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어울림체육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설 이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전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확보 방안과 장애인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위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이사들은 어울림체육센터를 돌아보며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이용 편의에 대해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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