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로, 이번 대회에서 67.62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에 출전한 5개 국내 대회에서 전부 우승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연패 달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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