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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여천장례식장 모두의 보훈 동참

국가유공자 등 장례식장 이용 시 예우 협약체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5:44]

전남동부보훈지청, 여천장례식장 모두의 보훈 동참

국가유공자 등 장례식장 이용 시 예우 협약체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6/26 [15:44]



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
(지청장 김남용)26일 오전, 국가유공자 사망 시 마지막 예우를 강화하고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여수시 봉계동 소재 여천장례식장(대표 서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해당 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에서 발급한 국가보훈등록증제시하면 되며, ‘이 없거나 확인이 불가능할 때에는 유공자와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감면내용은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고인빈소상주용품, 상가도우미, 장의버스 등 장례서비스 용품을 일괄 이용할 경우 소요경비의 약 40% 감면과 함께 시설 사용료(분향소접객실가족실)5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조문객을 위한 여수 전지역 셔틀차량 왕복운행 지원도 제공된다.

 

이날 김남용 보훈지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준 업체 대표에 감사를 표하고, 이날 협약식이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은 물론 국가보훈부의 슬로건인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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