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전주시 소재)은 현장 중심의 지식·기술·경영 능력 및 국제적인 안목을 두루 갖춘 미래 농업 CEO 양성을 목적으로 1997년 3년제 전문대학으로 개교했으며, 우리나라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유능한 정예 후계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실습은 한국농수산대학교 3학년생에 영농 정착 예정지역 주요 농업기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졸업 후 창업 준비와 관련한 정보 습득 및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교육인 만큼 토양검정실, 조직배양실, 미생물배양실 등 과학영농 시설 및 특화작목연구단지 견학과 한농대 졸업생 선진농장 및 농업 관계기관 방문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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