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에는 목포경찰서 최은진 회장이 선출됐고, 6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전남 도내 102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72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교통안전 캠페인,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 참석해 의견제시, 어르신 상대로 교통안전교육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정성치안 심의위원으로 참여하여 경찰 내부 의사 결정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전남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활동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날 박정보 청장은 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 ‧ 감사장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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