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한민국소비자대상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수상친환경농산물 최대 공급기지 구축 다방면 노력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공익성을 갖춘 기업·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개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마련, 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생산자-소비자 간 가치 소비 행사 추진 등 대한민국 친환경농산물 최대 공급기지 구축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유기농데이 행사와 친환경농업으로 농촌 생태계 및 농업환경 보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남의 친환경 농업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말 기준 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3만 5천539ha로, 전국 1위(51%)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유기농 인증면적은 2만 2천931ha로 전국 인증 면적의 61%로, 전국 제1의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로 범국민적 관심과 전국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 69,412ha(유기농 37,825, 무농약 31,587)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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