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최고의 조선수군 후예(격군)를 가리는 자리 마련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개최
신청자격은 전국 기관, 단체, 동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대한체육회 등의 협회·기관·단체에 카누·카약 등 노젓기와 관련된 대회 종목의 선수로 등록된 자는 대회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자격에서 제외하고 있다.
경기는 거북선 모양의 보트에 11명(남 7, 여 4)이 탑승, 노를 저어 편도 약 150m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에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기게 되며, 한 경기당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해 승부를 가린다.
축제 개막일인 8월 9일에는 통영교육지원청장배 노젓기 대회가 관내 초ㆍ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8월 10일에는 기관단체, 관내 읍ㆍ면, 동부로 나눠 예선·준결승·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을 진행한다.
일반부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참가신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통영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내죽도 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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