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 ‘트랙 위를 수놓은 금빛 스퍼트김포시청 육상선수단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2 획득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김초은 선수의 400m 허들 우승이다. 김초은 선수는 올해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5월) 400m 허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분 01초 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동 종목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초은 선수와 함께 문시연, 유수민, 임하늘 선수로 구성된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해 첫 금메달로 김포시 육상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훈련 과정을 견뎌내고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 육상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단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육상선수단은 향후 대회에서도 김포시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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