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영남면 남․여의용소방대원 19명은 0.6ha(1,815평)의 마늘 재배 농가에서 마늘 수확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지난 6일에는 도양읍 남․여의용소방대원 24명은 농번기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신제철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각 읍․면 의용소방대별로 고령농가 등에 대해서 일손돕기를 6월중순까지 추진하여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흥소방서 서승호 서장은 “고흥군 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안전지킴이는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 일처럼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게 농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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