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로 기업-구직자 매칭- 기업 현장 탐방부터 면접·채용까지 원스톱 지원 -
- 맞춤인재 연결로 만족도 높아 올해 2회 더 운영 -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취업 희망자를 모집해 기업 현장 탐방 후 면접을 거쳐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남도 알짜배기 취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일자리희망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 에너지밸리기업 구인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 대상 1대 1 일자리 상담을 통해 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 인재 20명을 발굴해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6일에는 조선업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연결해 목표 인원 7명보다 많은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전남도는 올해 2회 더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일자리 유관기관, 직업훈련기관과 협력해 구직자·기업이 더욱 만족하도록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이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희망버스 사업에 참여한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일자리 종합 지원 서비스를 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