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함평구장과 전남야구장, 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김제시, 통영시, 예산군 등 전국에서 총 11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및 본선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제시청이 울주군청을 16대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최우수감독상에 상하수도과 강규석, 최우수선수상에 의회사무국 강성정 선수가 수상했다.
김제시청야구단은 지난 2006년에 창단했으며, 김제리그에 2개팀이 참여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등 많은 노력 끝에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진희 총무과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향상을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동호회 활동에 있어서 지원 범위를 넗혀서 우리시 위상을 높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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