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양성욱 팀장과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설환석 과장을 초청하여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 공익직불제 의무, 농업인 보조금 지원제도, 토양살충제 사용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로컬푸드 출하자들은 성공적인 출하전략의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농협에서는 농작물 생육칼슘영양제와 영농필수품(진드기 방지용 손·발토시, 장갑 등)을 참석자에게 모두 지급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취재 기자에게 “지역민의 안전먹거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책임지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출하농가 교육과 안전조치에 더욱 집중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로컬푸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지난 4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와 농산물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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