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시설 고추, 키위, 양봉, 전지 전정, 미생물, GAP, 유기농업으로 7과정 11회 운영되며,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특성에 맞게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지난 3월 7일부터 시설 고추, 키위 2과정을 추진해 참여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양봉, 전지 전정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 전문교육 △미생물, △농산물 우수관리(GAP), △유기농업 3과정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민상담소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핵심 영농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보성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물론, 보성생명농업대학,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농산물 가공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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