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중·고등부·일반부 31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는 중등부 6개, 고등부 1개, 일반부 1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세워졌고,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송파중 △여자중등부 계산여중 △남자고등부 영주제일고 △남자일반부 금산군청 △여자일반부 상주시청이 차지했다.
또 8일 마지막날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R리그 도로경기는 △오종원 선수(Team Aero)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챔피언 져지’를 가져갔다.
조병옥 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써 음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트랙경기에서 김지은 선수가 옴니엄 제외경기 3위를 하며 입상했고 옴니엄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음성군청팀은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경기력이 점점 오르고 있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