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임직원과 하나로봉사단, 주부대학 총동창회원 등 10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다섯 농가에서 매실 수확작업을 도왔다. 동광양농협은 매년 매실농가를 선정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에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매실 전용 앞치마 50여개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돈성 조합장은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기자에게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많아 매실 작황이 좋지 않다”며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크게 줄어 농가의 시름이 짙은 상황에 우리 농협의 일손 돕기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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