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 전남체육 미래의 든든한 지원군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목표 초과 달성에 큰 역할
센터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에서 전남선수단을 대상으로 젖산분해와 유산소 능력 향상을 위한 산소 처치 및 이산화탄소 아이싱, 초음파 기계를 활용한 통증 완화, 마사지, 테이핑, 근육 수축 완화와 가동범위 개선의 효과가 있는 NF-365 사용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대회 개막 첫 날 육상종목과 카누, 레슬링 종목을 중점적으로 지원한 센터는 육상 400m 3연패를 달성한 최지우(구례여중 3년)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져 센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연 1,440건의 체력측정과 밀착지원, 스포츠과학컨디셔닝 사업 등을 통해 선수 부상에 따른 조기 복귀를 위한 수중 및 육상 훈련프로그램 제공, 개인별·팀별 체력 보강을 위한 퍼포먼스 훈련을 통해 전남지역 및 전지훈련 선수들의 훈련센터로도 떠오르고 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은 ”개개인과 팀의 경기력은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겠지만, 체계적으로 연계된 데이터 분석과 스포츠과학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도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현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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