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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고 백형조 지사 영면 기원

“지역·국가에 헌신한 뜻 받들어 전남 행복시대 열겠다” 다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08:36]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 백형조 지사 영면 기원

“지역·국가에 헌신한 뜻 받들어 전남 행복시대 열겠다” 다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6/04 [08:36]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영면한 고 백형조 26대 전남도지사의 명복을 빌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뜻을 받들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백형조 전 지사는 3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어갔다. 전남지방경찰청 국장, 경찰대학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시며, 국민을 우선하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사명을 다하셨고, 퇴직 후에는 존경받는 경찰계 원로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셨다. 경찰개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찰혁신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경찰 조직의 혁신에 앞장섰다.

 

26대 전남도지사를 역임하며 뛰어난 선구안과 리더십으로 ‘300만의 애향자조 살기좋은 새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분골쇄신했다. 지방자치의 부활을 맞아 새로운 자치상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풍요와 번영이 꽃피는 전남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했다.

 

도지사직을 떠난 후에는 전남발전연구원장, 한국경제사회발전연구원 고문 등을 역임하시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그려가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김영록 지사는 찬란한 전남시대를 향해 투철한 개발의지를 몸소 실천하신 고 백형조 지사님의 높은 뜻을 받들겠다지사님께서 하늘에서도 날로 새롭게 변화하는 글로벌 전남을 대견해하시도록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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