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메달은 소속 팀 안창림 선수가 2018년 남자 73kg급에서 획득한 이후로 6년 만이며, 특히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경북체육회 김점두 회장은 한국 여자 유도의 미래 허미미의 노고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고, 미미 선수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딴 금메달을 회장에게 걸어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지수 선수와 김정훈 감독이 함께 참석하여, 김 회장이 유도팀을 격려하고 격려금과 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허미미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경북도민들과 항상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신경 써주시는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체육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기량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경상북도를 대표해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두 달 뒤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경북체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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