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6일 12시 33분경 여수시 소라면 유월드 케이블카 기둥에서 작업중 부상으로 왼팔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구조대상자 1명을 로프 시스템을 이용하여 약 20m 높이에서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소방장 이지표)는“고소 작업시 작업자는 항상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중 부상시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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