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출산축복꾸러미) 9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달 행사에는 과역면(면장 정유석) 자생 봉사단체인 하나둘열린모임회 회원들이 참여함으로써 군 기관단체들은 물론 자생 민간단체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착한 기부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고흥이 더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기간은 5월 한 달간으로 10만 원 이상 고흥군에 기부 시 자동 응모되고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별도의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한다. 결과는 6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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