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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부천사,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2018년부터 총 3천만원 전달…저소득 환자 치료 위한 직접기부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0:26]

(사)기부천사,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2018년부터 총 3천만원 전달…저소득 환자 치료 위한 직접기부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5/24 [10:26]



광주·전남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기부천사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천사는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총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환자 치료를 위한 직접기부 및 장학금 전달, 휠체어 등 의료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해 기부천사 김정주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김정주 대표는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계선에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병원인 만큼 저소득 환자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봉사나 저소득 의료비 지원 등 공공의료를 위한 역할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비와 소외계층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단체로서 광주·전남지역의 젊은CEO와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개인 등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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