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김영록 전남지사, “노무현 정신 계승 지방시대 1번지 전남” 다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7:32]

김영록 전남지사, “노무현 정신 계승 지방시대 1번지 전남” 다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5/23 [17:32]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3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에서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신념과 국정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어 추도식 참석자들과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헌화하고 노무현 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그 숭고한 가치와 정신은 15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수도권과 격차를 줄이고 고루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정치개혁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졌다그 큰 뜻을 이어받아 전남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되는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다짐했다.

 
윤진성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보성읍, 희망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