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은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교육생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자신만의 콘셉트에 맞춰 실시간으로 방송 및 판매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1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당사자 외에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방송에 접속, 댓글 작성 및 구매 문의 등 실시간으로 참여해 판매자와 고객의 입장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김정주(‘농부로’대표) 교육생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방송에 표현된 나의 모습이나 농산물의 개성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하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는 현장감과 더불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농업경영체의 소통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역 내 농업경영체가 적극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