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인복지타운’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사)고흥복지재단, (의)영성의료재단 재위탁(갱신) 의결
군민들의 욕구에 부응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운영 당부
고흥군 노인복지타운은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수탁기관의 사업 제안 설명과 노인복지시설인 고흥군 노인전문요양원,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공신력, 전문성 및 책임성, 재정 능력, 지역사회와 관계성에 대해 4개 부문 45개 항목을, 의료기관인 고흥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법인의 책임 운영 의지 및 역량, 환자 인권 보호, 의료의 질 향상, 안전 및 보건 확보, 법인의 재정 능력 5개 분야 19개 항목 심사를 통해 기존 수탁법인의 재위탁(갱신)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위원회 심사 결과 재적 위원 8명,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사업의 효율성 및 연속성,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 수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고흥복지재단, 의료법인 영성의료재단의 재위탁(갱신)을 의결하고 향후 5년간 고흥군 노인복지타운을 운영하게 됐다.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는 “우리군 노인인구 비율이 44% 이상으로 요양원, 복지관, 요양병원이 그동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욕구에 부응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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