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0% 이상 다사마 최대 생산지 완도금일수협, ‘2024 해연제’ 행사 성황리 성료완도군 ‘해연제’ 첫 시작을 알리다
바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함께 건다시마 글로벌 수출 품목 꿈꾸다
이날 행사는 전국 다시마 생상량 70%를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희망하는 행사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시작된 ‘해연제’는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시상식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곁들인 지역 잔치로 열렸다.
이어 2부 행사는 지역 노래자랑으로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초대가수 김연자, 조항조, 진성이 참여한 초청 공연도 펼쳤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이 아름다운 섬 완도에서 제1회 ‘해연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완도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어업인들이 조금 행복했으면 좋겠고, 소득증대에 많은 뒷받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가 갖게 되었습니다.”고 축하했다.
세계 최초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를 보해양조에서 ’다시마 소주‘를 선 보였다. 보해양조는 ’다시마 소주‘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및 해조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완도 전복, 다시마 생산하는 어업인들의 생산량을 늘리고 소득증대 차원에서 ’▶깨끗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믿고 먹는 수산물을 슬로건으로 어업인들과 함께했다.
이 대표이사는 “친환경 부표를 생산, 공급해 국내 바다 지킴이 역할로 어민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도 바다와 연을 맺고 완도 ‘해연제’에 참석할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킴이라는 부표 이름처럼 바다를 지키고 어민들의 소중한 양식들을 지키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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