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19일부터 개최된 이번 교육은 24년 2월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재생과 마을미디어의 이해 △유명 인플루언서 사례 특강 △기사기획 및 작성 △유튜브 채널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영상촬영 △마을미디어 운영의 우수사례지 견학 △콘텐츠 편집하는교육과정을 거쳤다.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승호 강사의 영상 콘텐츠 실무 제작 교육을으로 구미시의 문화, 관광, 경관자원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명소화를 통한 도심활력 회복에 기여하는‘도시마케터’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37명이 수료했다.
시민이 기자다라는 자세로 임한 교육생 8개팀이 금리단길, 금오시장, 새마을중앙시장을 직접 찾아 제작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상영과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수료증과 기자증을 지급하는 성과공유회가 함께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인 원평동 원도심과 선주원남의 금리단길, 금오시장, 새마을중앙시장 일원 소개를 통해 지역의 관광 및 문화, 경관자원 등 지역자산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및 블로그, 개인계정의 유튜브 채널에 포스팅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역할 수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바쁜 일정에도 도시재생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적극 활용해 홍보 전령사인‘도시마케터’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도시이미지 개선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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