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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선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 인터뷰

신속한 사업추진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최대 이익실현 약속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4:48]

[인터뷰] 김형선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 인터뷰

신속한 사업추진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최대 이익실현 약속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2/23 [14:48]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은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 5만8천747㎡를 재개발 사업으로 
조합이 설립되면, 이곳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0층까지 아파트 1천 800여 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으로,지난 2020
년 11월 5일 동작구청으로부터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아, 일부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 추진
위원회에서 2023년 12월 15일 조합설립 동의율 75%를 달성하고, 지난 2023년 2월 11일 서울시 신대방역세권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2024년 2월 조합창립총회 개최 후 2호선 역세권 지역인 동작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그 동안 사무장을 맡고 있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김형선 후보를 만난 인터뷰 내용이다.
 
Q1: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A1: 저는 유년시절부터 신대방동에 뿌리내리고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이웃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 노
량진, 흑석동, 신길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이 발전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어 2010년 동작
구 구의원과 서울시 정무수석과 의기투합하여 사심 없이 우리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을 세웠고 이 뜻이
지금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사업을 태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시작을 함께 하고 저보다 훌륭한 지역어른께 발전을 부탁드리고 소망하는 주민으로 돌아
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여타 주변지역과 같이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표하던 중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는 지역민의 요청을 받아 현재 추진위원회 사무장직을 수행
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장 일을 맡아보며 사실과 다른 오해에 마음 아파하고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추진위원회를 응원해 주시는 대다수의 토지등소유자님의 지지와 열망을 자양분 삼아 열심히 노력하였고 곧 조합설립을 이룰 수 있는 성
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사무장으로 일하며 토지등소유자님께서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을 통해 원하는 주거환경, 필요한 편의시설 그
리고 재개발을 통한 희망사항을 많이 알고 있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현재도 최선을 다하였고 조합장으로 선출된다면 이런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별도의 업무파악 없이 연속성 있는 업무 토지등소유자를 위한 일관성 있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출
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2: 추진위원회 승인 후 일부 주민들의 불만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진위원회의 토지등소유자 분들의 힘만으로 75% 조합설립 동의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A2: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고 토지등소유자 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일부 주민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동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주신 토지등소유자분들의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토지등소유자분들이 추진위원회가 '
차려 놓은 밥상에 수저만 언고 꽁으로 먹으려 한다'라고 일부 주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그 일부 주민들도 함께
해야 할 분들이고 이번 조합설립을 통해 더 이상 분열 없이 신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체 토지등소유자분들이 추진위원회로
믿음을 보여 주신 것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도 토지등소유자분들을 믿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을 위해 노력한 대가는
꼭 보여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을 방해만 했던 분들을 인정하는 구역은 단 한 곳도 없을 것이기에 조합장 출마를 앞
두고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3: 토지등소유자분들을 위한 선거 공약은?
 
A3: 우선 여타 재개발 현장의 조합장 후보자가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빈 껍데기 같은 신속한 사업추진, 개발이익 실현의 공염불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여 우리 토지등소유자님들을 기망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약속하는 신속한 사업추진은 구체적으로 당선 1년 내 시공사
선정, 당선 2년 내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당선 3년 내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하는 이른바 1,2,3 목표달성을
약속하겠습니다.
 
개발이익의 최대실현은 아파트와 상가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에게
애용될 수 있는 상가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입지여건상 지하철을 이용하여 강남권과 여의도 등지를 출퇴근하는 젊은 층이 이용할
쾌적하고 편리한 연도형 상가, 멀티플렉스형 상가를 만든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가는 같은 상가라도 불과 수십 미터의
위치변화로 상가의 가치평가가 달라지고 심지어 미분양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병폐를 막기 위해 상가의 설계를 실제 장사를
하시는 소유자님들께 문의하여 장사하고 싶은 상가, 그리고 수요층이 이용하고 싶은 상가를 만들기 위해 시공사와 MD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되는 모든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가가 활성화되어야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고 지역의 가치 상승은 바로 토지등
소유자님이 거주하실 아파트의 가치 상승과도 직접 연결되기에 반드시 중점가치를 두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등 그 입지여건이 뛰어난 신대방역세권의 입지여건을 최대한 이용하여, 향후 신축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편하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겠습니다. 당연한 약속이지만 모든 협력업체의 선정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만 선정, 토지등소유자님과의 신뢰의 기본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물론 토지등소유자님은 모두 로열동 로열층에 우선 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토지등소유자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지킬 수 있는 약속을 공약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토지등소유자님께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Q4: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토지등소유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4: 저는 추진위원회 일을 맡아보며 우리 토지등소유자님들께서 재개발을 통해 실현하시고자 하는 비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간 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 구역이 신대방역에 접하고 있어 2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출퇴근자가 있어 사업
구역 주변으로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고, 향후 우리 지역이 발전한다면 소형주택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등소유자님들의 개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세대분리형 구조를
적용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입지여건을 감안할 때 강남권에 출퇴근하는 젊은 수요층이 풍부하게 있어 연도형 상가, 멀티플렉스형 상가 등 
수요자 선호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 설계를 준비한다는 것도 이미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상가를 구성함에 있어 상가를 소유
하신 소유자님의 의견 반영은 필수적으로 할 것이며, 주택과 상가 소유자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안)을 준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소유자 권리와 이익 실현을 시킬수 있는 업무를 준비하고 있는 제가 조합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면 업무에 공백 없이 
일괄성 있는 일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속하면서 토지등소유자님이 원하는 연속성 업무추진이 가능한 후보자가 당선
돼야 우리가 염원하는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반드시 토지등소유자님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Q5: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A5: 조합장으로 출마하며 토지등소유자님께 다양한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판에 박히고 듣기 좋은 빈 껍데기인 空約이 아닌 
지킬 수 있고 지켜져야하는 公約을 제시할 것이니, 부디 토지등소유자님께서는 수십 년 이웃 주민인 제게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토지등소유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장 후보자 김형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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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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