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일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불안한 민생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에서 따로 진행됐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발표하여 한눈에 지원사업을 알 수 있는 자리로 분야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전반이 설명됐다.
특히 오산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산화폐 오색전 ▲착한가격업소 등은 참석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기관의 사업을 지원받아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육성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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