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中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것" (01분57초)
[가오양(高陽), 신화통신 기자] "태평양 섬나라 나우루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타이완과의 소위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나우루의 거리로 나가 현지 시민들이 중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우루 현지 주민] "저는 이곳 나우루에서 중국 음식을 맛보면서 중국을 알게 됐어요. 어릴 때부터 중국인과 함께 자랐거든요. 우리는 중국인을 알고 그들을 친구라고 부르며 지내고 있습니다."
[나우루 현지 주민] "나는 중국의 만리장성에 대해 알고 있어요. 이곳에는 중국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수년 동안 여기에 살고 있죠. 그들은 친절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중국 음식도 좋아해 그곳(중국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을 종종 즐깁니다. 이것이 섬에서 먹는 주요 음식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늘 중국 음식이 그리워질 정도죠."
[나우루 현지 주민] "우리는 중국 여행을 통해 만리장성을 구경하고 그곳의 문화도 느끼고 싶습니다. 나는 파트너십 발전을 위해 중국과 우리가 함께 노력해 왔다고 믿습니다."
[나우루 현지 주민] "저는 중국어를 정말 좋아해요. 문화도 마찬가지죠. 매기(친구)의 엄마를 만나러 중국에 가고 싶어요. 중국 문화도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도 이곳에는 중국인 친구들이 많았고 지금도 많습니다. 그래서 중국인과 소통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다문화가 함께하는 느낌이라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중국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요."
[신화통신 기자 야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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