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신화통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2024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요 경제체로 지난해 중국 경제 주요 전망치 실현은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세계에도 희소식이라고 전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와 중국은 "매우 훌륭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고품질 발전 달성에 주력했으며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고 수출 주도에서 소비가 더 큰 역할을 하는 성장 모델로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은 앞으로 생산성 향상과 인공지능 응용 분야 등에 더 광범위한 발전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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