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사인 윤영복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시기별 중점 재배 기술 및 동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 병해충 방제 등 올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유자 과원 현장 기술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현재 고흥군은 현재 1,427호 농가가 643ha 규모의 농지에서 연간 9,000톤의 고품질 유자를 생산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시기별로 영농에 필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체크하면서 올 한 해 농사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농업·농촌의 경쟁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와 기술 등을 영농 현장에 잘 접목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