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킨지 중화권 대표 "중국 경제, 매우 낙관적" (01분43초)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의 알프스 마을 다보스에서 열린다.
조 응아이 맥킨지앤컴퍼니 중화권 대표는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조 응아이, 맥킨지앤컴퍼니 중화권 대표] "오늘날 세계를 두루 살펴봤을 때, 중국 경제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봅니다. 중국의 경제 혁신, 소비와 인구, 미래에 대한 낙관성, 노동력, 근면성 등 요소들을 살펴보고 세계를 둘러봤을 때 중국의 장기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아이 대표는 중국이 이미 혁신에 있어 앞서 있다는 점을 짚으면서 기술을 포용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일관된 열의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했다.
[조 응아이, 맥킨지앤컴퍼니 중화권 대표] "지난 수년간 중국 경제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혁신의 속도와 기업의 기술 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경제를 어떻게 맞이할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중국 기업들은 이 점을 이미 잘 알고 있으며, 여러 측면에서 몇 걸음 앞서 있습니다. 세계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볼 수 없는 혁신과 기술 포용의 속도에서 저는 중국 경제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스위스 다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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