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광양시 도솔합기도(관장 최세경)는 지난 2024년 1월 9일(화) 15:00 광양읍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라면 1,000개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도솔합기도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관장님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지정기탁되어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세경 관장은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싶어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도솔합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본 해륙뉴스(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의 인텨뷰에서 “아이들의 이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탁이 광양읍의 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며 “전달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및 성금을 전달해주신 도솔합기도 관장님과 학생 어려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기탁 덕분에 더욱 행복하고 풍족한 새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