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의원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저조한 모금실적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효율성 강화 방안 제시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용역연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정 개선방안과 제도개선안 등을 마련하였고, 지난 12월 13일 본회의에서는 이를 토대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 6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오프라인상 기부금을 신청?접수하는 은행과 기금을 운용?관리하는 은행으로 이원화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개 은행으로 업무를 단일화할 것을 권고하였다.
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된다면 농어업인의 소득향상과 도의 재원 마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해왔다”며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은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홍보 활동은 물론 기부금 한도액 상향, 홍보 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답례품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로서, 현재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에서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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